7월 놓치지 말아야할 제주 관광 10선은 무엇일까. 

제주관광공사는 ‘핫 썸머(Hot Summer) 핫한 섬과 썸타자’를 테마로 관광지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7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20일 발표했다. 

10선은 △바다와 사람, 잔잔한 어울림이 반짝이는 곳-하도리 마을 △몸 뉘일 만한 눈부신 바다-판포포구, 신창풍차해안도로 △너울대는 파도 위에서 제주를 만끽하라-제주의 해양 엑티비티 △2018 Break Time 바다로 가자-제주도내 해수욕장 개장 등이다. 

또 △더위를 삼킨 비밀스런 계곡으로-돈내코 계곡, 정모시 쉼터 △평화의 섬, 제주에 빛의 바람이 분다-Jeju Light Art FESTA △온몸으로 느끼는 제주의 와일드한 굴곡-제주 제라진오프로드 △한여름밤, 시원한 한 잔의 힐링-제주맥주 양조장, 짠페스티벌, 플레이스캠프 제주 △뜨거운 태양 아래 썬플라워 바다로-김경숙 해바라기, 렛츠런팜 △열은 쿨하게 식히고, 추억은 데운다-보이개역, 개역빙수 등이 선정됐다. 

여름철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곽지과물, 금능, 이호테우, 함덕, 협재해수욕장이 23일 개장하며, 김녕, 삼양, 신양섭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은 7월1일 개장한다.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제주 전통 뗏목 테우를 활용한 축제가 마련됐다. 7월13일부터 2일간 함덕에서는 스테핑스톤페스티벌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제주의 7월 특별함을 가진 즐길거리 10가지를 소개한다. 청운의 기운을 내뿜는 7월의 제주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제주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 www.visitjeju.net )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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