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민화합과 갈등치유 노력을 다짐했다. 

제주도당은 13일 성명을 내고 “도민과 더불어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켜봐주고, 지지해준 도민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도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한 모든 후보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민주당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이 제주의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정책 공약으로 축제와 같은 선거를 만들어준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약속한 비전과 정책이 새롭게 구성되는 도정과 의정에 적극 반영돼 제주가 번영하고, 도민의 삶이 나아지길 기원한다”며 “민주당은 선거 과정에 나타난 도민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서로의 화합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당은 “도민들의 선택을 존중해 더욱 겸손하게 소통하고, 모두가 화합해 모든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민주당은 도민과 더불어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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