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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제주애인(愛-In)’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에서라는 의미의 제주애인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국가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가 모토다.

모집 인원은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SNS 콘텐츠 이벤트로 선발된 유학생 5명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제주애인은 오는 7월 발대식과 1박2일 팸투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매달 1차례 이상 각 국가 트렌드에 맞는 제주 여행 콘텐츠를 취재·제작하게 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시선으로 제작된 제주 관광 콘텐츠를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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