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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6.13 제주도의원 선거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예비후보는 14일 “삼화지구에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3년부터 대단지 공동주택지역인 삼화지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거주 인구가 급증했다”며 “도로정비나 공원 등은 정리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생활문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사라봉에 위치한 제주시국민체육센터는 2001년 건립돼 시설이 비좁고 낡아 사용하는데 여러모로 불편하다. 최근 생존수영 교육이 강화돼 수영장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고 실내수영장이 필요한 이유를 들었다.

또 “제주에서 유일한 동네 오케스트라인 ‘화북윈드오케스트라’가 활동 중이지만 연습실 등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밖에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도 높다”면서 삼화지구에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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