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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6.13 제주도의원 선거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는 “오라동 지역에 있는 오라초, 신제주초, 도남초, 중앙초등학교의 등·하교 보행 안전 환경은 열악하다”며 “우선 오라초 주변에 세대수와 자동차가 급증한 곳을 시작으로 올해 후반기부터 오라동에 안전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14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초 주변에 어린이 승·하차 지역 신설 ▲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출입구 주변, 차량 통행 많은 지역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30km 속도 저감시설 등 무인단속용 장비구축(다기능단속카메라) ▲초등학교 울타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벽이나 야간에 등·하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을 안길 보안등을 점검하고 추가로 설치하겠다”며 “오래된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들림,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 특히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설동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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