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예비후보는 14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만나면서 “섬 지역 학교가 아이들 미래의 희망이 되고,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며 “교육감이 되면 섬 지역 한 곳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섬 지역 아이 한 명, 한 명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섬 지역 주민‧교육가족들과 꾸준히 소통‧협력하며 섬 지역 학교에 대한 유지‧발전 방안을 세우겠다”이라며 “학교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