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올해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진행할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 방문교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말로 듣고 발로 보는 제주신화’ 프로그램은 제주의 대표 신화 삼성신화(삼성혈, 혼인지 관련 신화)와 백주또신화(송당본향당 관련 신화)를 소재로 한 문화유산 교육이다.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하는 인원은 사적 134호 삼성혈, 제주도 기념물 17호 혼인지, 제주도 민속문화재 9-1호 송당본향당을 소재로 한 4차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예술활동(연극, 인형극, 그림자극, 전통예술 등)을 통해 제주신화 속 제주의 삶(생활, 산업, 신앙, 시대상 등)을 이해하고 현재와 비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www.jfac.kr ) 지원사업 공지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무형문화유산팀 064-800-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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