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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더희망제주(대표 오지만)는 10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The 가까이 5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연주자 URI백진주와 더희망제주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마음의 안식이 필요한 도민과 사회복지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다.

바이올린 연주자 백진주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할리우드 영화, 뮤지컬 작품 800여곡을 작곡하거나 편곡한 인물이다. 

공연은 백 교수와 트롬본 연주자 이현진 밴드, 요델린 이은경, 팬플루트 연주자 제임스 정, 대금연주가 이권형, 인디밴드 하랑은유, 나르샤 오카리나 앙상블, 통기타 이윤철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주지역 청소년 합창단인 에버그린 요델 합창단과 칸타빌레 합창단도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밝힌다.

오지만 대표는 “평소 나눔의 미학을 지역 사회에 몸소 실천하는 사회복지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희망 콘서트가 평소 사회 복지·자원 봉사에 힘쓰시는 분들에게 휴식과 위안, 도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더 희망 제주 (064-744-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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