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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창남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삼양·봉개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녀문화, 해녀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해녀의 소득증대와 공동체 문화 전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해녀의 소득향상을 위해 해삼, 소라, 전복 등 종패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뭍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해녀 길을 정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의 고령화와 해녀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세 이상 해녀에게 고령해녀 수당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고령 해녀가 물질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 수입을 보장하겠다"며 "해녀 어장을 활용해 어장체험, 먹거리, 구매가 함께 이뤄지는 제주형 6차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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