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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아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오라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증·개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통해 노인과 어린이, 지역주민과 이주민의 소통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라동에는 8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다. 이 건축물들의 준공 시기가 1988~1999년으로 현재 낡거나 수용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라동은 주거용 주택만 늘 뿐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공간은 없다. 유일한 공동체 공간은 마을회관과 경로당밖에 없다"며 "도서관, 작은 영화관, 마을 카페,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라동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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