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한반도에 평화와 화해 결실 맺길”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워’ 논평을 내고 “평화의섬ㅁ 제주에서 시작된 2018년 화해와 상생의 물결이 대한민국을 덮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월27일, 남과 북 두 정상 간 평화와 화해의 모습이 전 세계에 감동을 줄 것”이라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처, 남북 대립의 역사적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써 나가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제주와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4월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2000년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공동선언’과 2007년 노무현 정부의 ‘10.4 정상선언’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이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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