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jpg
▲ 김상희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서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상희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학생 치료 목적의 재활승마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승마 재활치료가 뇌성마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있다"며 "치료를 통해 걷기, 뛰기, 도약 등 운동기능 평가지수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 승마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교육적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승마시설이 잘 된 승마장 한 곳과 MOU를 체결해 지도자를 상주시키겠다. 승마 재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제주시 오일장 입구 맞은편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