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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이 테라사와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테라사와 영사는 지난 3년간 제주와 일본간 관광교류 활성화와 일본내 제주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광공사 박홍배 사장과 테라사와 영사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제주의 신화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관광공사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발굴 등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일본영사관과 협력해 일본에서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등 프로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3일 관광공사는 홍콩관광청과 제주와 홍콩을 찾는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등 골자 협업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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