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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상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대륜동 복합체육관 건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륜동에는 해녀와 스쿠버다이버간 바다 점유권 갈등과 함께 서귀포시청 2청사 이전에 따른 상권 위축 갈등이 있다. 대륜동 복합체육관 건립을 통해 문제를 풀겠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수영과 볼링 시설을 갖춘 체육관을 건립이 필요하다. 해녀와 스쿠버다이버 근해교육을 바다가 아닌 체육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볼링 시설은 도민체전 등 대회 유치와 함께 볼링 동호인 등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또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이 대륜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체육관 건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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