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선거에 출마하는 김장영 예비후보가 경로·복지 시설 종합관리대책 마련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경로당은 430여곳에 달한다. 제주 경로당 대부분 건물 1층에 위치하지만, 제주시 원도심 등 지역 경로당의 경우 2층이나 3층에 설치된 곳이 있다. 물리치료실 등도 건물 2~3층이나 지하에 위치해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운영실태 전수조사 등을 통해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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