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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실 제주시장이 24일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고경실 제주시장이 선거 중립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고 시장은 24일 오전 긴급간부회의를 주재해 “엄정한 선거 중립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 시장은 “또 공사장 야간 소음과 미세먼지 등 민원이 있다. 관련 부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여야 한다”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난다. 친절 관광지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가정의 달 관련 행사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재해 대비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집중호우를 대비해야 한다. 모든 공무원이 맡은 바 본분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불신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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