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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서부) 선거에 출마하는 김창식 예비후보가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들은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실천다. 학생 대표자도 직접 선출한다. 또 학교 행사 기획·운영 등에 참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학생회에서 결정된 의견을 학교장이나 학교 운영위원회 등에 관철할 수 있는 (학생)자치 시스템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문제 해결)이나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에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토록 해 학교 주인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행사에 학생들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등 학생자치회 활동을 강화·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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