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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국 예비후보.
제주 모 초등학교에서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원(제주시 용담1·용담2동) 예비후보가 교육당국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급식 관련 사고대책매뉴얼 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 모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초기대응이 미흡했던 제주도교육청과 학교 등 유관기관에 유감을 표한다. 학교 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매뉴얼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 35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19일 21명의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20일 8명, 21일 5명, 22일에도 1명의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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