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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2018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일본 도쿄 공연 모습. 제공=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의소리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와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이상훈)가 주관한 <2018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일본 도쿄 공연이 11일 도쿄 니시아라이문화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 ‘제주이야기’는 제주문화를 소재로 한 퓨전뮤지컬 공연과 사진, 물허벅, 태왁 전시 체험으로 진행했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는 “객석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향토색 짙은 고향 언어에 귀 기울이며 제주의 향수를 그렸다”며 “물허벅춤, 해녀춤, 제주민요 등 노래와 춤도 한데 어울려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해녀 사진을 비롯해 물허벅, 태왁을 걸쳐 메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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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2018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일본 도쿄 공연 모습. 제공=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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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2018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일본 도쿄 공연 모습. 제공=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의소리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일본 뿐만 아니라 재외도민들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타향살이에 지친 마음을 풀어드리고, 제주 문화를 널리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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