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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18년도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공모를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예술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면서, 나악 도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3차 공모 사업은 사람과 현장 중심의 예술계 의견을 반영해 창작 위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단체)를 지원한다. 이에 ▲전문예술창작지원(창작기획사업/연례·정기사업) ▲대안문화공간지원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에 걸쳐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대안문화공간지원사업과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대안문화공간지원사업은 갤러리 카페, 독립서점, 북카페 등 문화거점공간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예술활력프로젝트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인문, 전통,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색을 예술창작·보급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기획 사업이다.

자격은 제주에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나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개최하는 문화예술 전 분야에 해당한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www.ncas.or.kr )을 통해 받는다. 

재단은 지난 1~3월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1·2차 공모를 진행하며 213건(19억 5390만원)을 선정한 바 있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팀 064-80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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