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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헌책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헌책페어는 헌책 수 십 만권을 모아서 공개하는 자리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헌책 혹은 입장료 3만원을 내야 한다. 헌책 5권이면 1년, 100권 이상이면 3년 간 언제든지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할 수 있다. 

제주헌책페어 기간 동안 중국 석화예술 창시자 양중유 개인전을 비롯해 위칭청 진흙예술전, 나미콩쿠르 입상작품전, 제주의 화산과 인어의 전설을 담은 마그마보이 동화원화전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 제주대 양진건 교수, 정신문화원 송순현 원장 초청 강좌도 있다.

특히 6월 23일은 충남 서산 숫소와 제주 암소의 인공수정을 통해 탄생한 송아지 100일을 기념하며 흑돼지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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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탐나라공화국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064-772-2878, jejubooks@nami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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