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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51곳·28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이용해 손바닥 사이마다 가상의 세균을 묻혀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체험해보는 자리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하는 작은 습관까지 배울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 학교에서 형성된 작은 습관이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 064-760-6091~2, 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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