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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민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택가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 예비후보는 "최근 연동은 인구증가로 사회문제가 늘고 있다"며 "신제주의 경우 1인당 112신고 건수가 전국 최상위를 차지할 만큼 범죄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죄율 감소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범죄 취약 주택가를 중심으로 주변환경과 불안요인 등을 분석해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구체적 내용으로 △벽화 그리기 △방범 CCTV 설치 △보안등 LED 교체 △위급상황 비상벨 등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연동지구대와 자치경찰단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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