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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조천읍)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천읍은 3.1운동과 4.3사건의 아픔을 지닌 곳이다. 조천 만세동산, 항일기념관, 북촌 너븐숭이 4.3 박물관, 동백동산, 세계자연유산센터 등이 있으나 지역 문화는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조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마을 해설사 등으로 채용하면 노인 일자리를 해소하고 관광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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