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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현정화 예비후보는 1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대법원은 2015년 인허가 행정절차가 무효 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토지주의 소송, JDC와 버자야 간 손해배상 청구, 공사 중단에 따른 환경파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예비후보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토지주, JDC, 버자야, 제주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5자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며 "주기적인 만남을 갖고 의견을 종합해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 예비후보는 "8년 간 도의원 활동을 토대로 이 문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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