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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현대미술관.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현대미술관은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2018 생태미술교실 I – 어른들을 위한 자연미술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고, 미술 창작으로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제주현대미술관 인근 저지 오름, 저지 곶자왈에서 진행한다. 강사는 생태문화예술기획자 겸 미술치료사 정은혜 씨를 초청했다. 

오름과 곶자왈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체험 재료로 삼아 꽃잎놀이, 넝쿨놀이, 바람놀이, 인형놀이, 나무놀이 등을 해본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예술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017년 12월 28일 '비전 2017 선포식'을 열고, 21세기형 친환경 생태미술관을 새로운 목표로 선포한 바 있다. 

문의: 제주현대미술관 064-710-7807, www.je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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