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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의 초미세먼지 위험을 해결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12월 말 기준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을 보면 제주도 어린이집 526곳, 보육실 2827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는 776개(공기순환장치 166개, 공기청정기 289개, 냉·난방기겸용 321개)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 설치율 60.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문제 삼았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요양시설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역시 거의 전무하다고 해야 할 정도다. 도내 노인요양시설 65곳에 공기정화장치가 있는 곳은 단 2곳 뿐”이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데 최대한 지원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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