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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17일 지방자치TV(전국케이블방송)가 주최하고 지방자치 행정대상‧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 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사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건수 ▲공약이행 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이를 통해 총 243곳 지자체 중 상위 10%가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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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공로를 인정받았고 민선6기 출범 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규제개선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등 행정신뢰도와 주민편익을 증진시켜 온 시책도 우수하게 인정 받게됐다.

수상 지자체 특전은 ▲지자체 소식, 행사 등 홍보 ▲지방자치 TV(전국케이블),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 TV 방영 ▲지자체 홍보 방송프로그램 우선 선정 ▲우수 행정 지자체 상장 및 인증패 ▲일간지 게재 등이 주어지게 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은 온 도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한 도정운영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은 물론 주민불편을 해소시켜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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