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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개막한 호텔쇼&트래블마트 in 제주.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OTA(Online Travel Agency)와 제주 관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관광산업전&채용박람회 ‘호텔쇼&OTA트래블마트 in 제주’가 지난 15일 개막했다.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본과 대만, 홍콩 등 5개국 27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현장에서 OTA와 여행사들이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업계 마케팅과 상품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일본 Evolable Asia 아키야마 마사히데 글로벌 전개사업부장은 “제주 진출을 고려하는 상황에 뜻 깊은 행사를 찾게 됐다. 제주와 함께할 사업을 구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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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개막한 호텔쇼&트래블마트 in 제주.

ICC에서는 도내 호텔업 관련 객실용품, 기자재, 위생·욕실, 냉·난방, IT 등 120개사 25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신화월드, 메종글래드 제주 등 업체 9곳에 대한 채용박람회도 함께 진행됐다.

호텔쇼&트래블마트 in 제주 사업추진위원회 홍성화 위원장은 “다양한 업계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국가 참여 바이어 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도내 업계와 국내·외 업계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 관광산업 성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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