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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일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삼일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출마의 변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각의 차이를 넘어 교감과 공감은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주춧돌이 될 수 있다. 정방·중앙·천지동은 문화예술의 거리, 관광형 전통시장, 맛의 거리 등을 갖춘 문화·상업·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보고”라고 했다.

이어 “원도심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인구가 감소하면서 불안정한 경제 구조와 노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애환을 공감·대변하고, 현안을 간파해 삶의 질 향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을마다 특색을 살려 골목상권과 활성화를 위한 테마 특성의 거리를 조성, 서귀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지역과 소통, 화합해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공공 주차장 확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대학생 통학버스비 조조할인제 시행 △영유아 일시 안심 보호센터 운영 △행복주택 20곳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범죄예방진단팀 조직 지원 △임대형 공공주택 건립 지원 △스쿨버스 도입 △제주도 산하 공기업 수익금 일부 교육복지 특별회계 편입 조례 제정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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