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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씨의 추자도 사진.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사진작가 이범진 <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 17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

사진작가 이범진 씨는 12일부터 17일까지 사진전 <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를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 씨가 추자도에서 직접 촬영한 ‘추자10경’ 풍경 사진을 선보인다. 화창하게 맑은 날부터 해무낀 흐린 날, 어스름 노을이 내려앉은 순간까지...같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추자도는 때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범진 작가는 전시 소개의 글에서 "남기지 않으면 찰나로 사라져 잊혀질 것이 뻔한 추자도의 아름다운 비경들을 사진에 담아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변해지기전에 아름다운 추자도의 모습을 찾아 새롭게 새겨나가기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미처 소개하지 못한 사진은 전시 이름과 같은 사진집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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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씨의 추자도 사진.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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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씨의 추자도 사진.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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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씨의 추자도 사진.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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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풍경.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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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에서는 사진집도 판매한다.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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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작가. 사진=이범진.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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