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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고태식 전 고산농협 상무, 조문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제주경실련은 22일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17년 활동 및 결산승인, 2018년도 활동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공동대표로는 고태식 전 고산농협 상무, 조문수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은 문건식, 감사는 조시중, 박승훈 회원이 맡기로 했다.

제주경실련은 올해 대규모 개발사업 감시 활동과 제주지역의 불법선거 운동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 정책선거와 관련한 언론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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