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27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관악단은 이동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트럼펫 연주자 드미트리 로카렌코프(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 정준화(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악장) 씨와 협연한다.
음악은 존 바른 챈스의 <한국민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생상스의 <클라리넷과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알렉산더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페레르 페란의 <교향곡 1번 모래 폭풍>을 연주한다.
콘서트가이드는 김재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486, 서귀포관악단 064-739-7394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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