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제83회 ‘이상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작가들의 모임이다. 1969년 대구 동성로 사거리 어느 다방에 모인 화가, 조각가 7~8명이 이상회의 시작이다. 이제는 ‘TK’ 구상화단을 대표하는 서양화 전문 모임으로 알려졌다.

연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역사 깊은 미술 그룹의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여 작가는 배기찬, 김도환, 김성향, 김상용, 최경수, 윤상천, 구교원, 이정애, 이지영, 최은애, 최정숙, 김성훈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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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향의 작품 <봄봄>. 사진=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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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환의 작품 <제주의봄>. 사진=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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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찬의 작품 <고원>. 사진=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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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용의 작품 <Yellowknife에서>. 사진=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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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수의 작품 <하늘소리>. 사진=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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