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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올해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가 9팀을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다원예술(대중음악·인디밴드·비보이댄스·마임·마술·드로잉·묘기·융복합) 등 공연예술 장르라면 모두 가능하다.

선발된 팀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한다. 횟수로는 총 5번의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 번 공연 때마다 최소 7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 공연료를 지급받는다. 아울러 공연에 필요한 무대시설 등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인원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http://www.jfac.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청춘마이크는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성장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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