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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47.9% vs 김광수 교육의원 30.7%

박성우 기자 pio@jejusori.net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19:00   0면
교육감 선호도.jpg
▲ 제주도교육감 선호도. ⓒ제주의소리 / 그래픽 이동건 기자
[언론3사 여론조사] 모름
·무응답 17.0%...진보·보수 성향 따라 표심 극명하게 갈려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여일 앞두고 실시한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예비주자들간 단일화를 이뤄낸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제주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2월10일 하룻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2%,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조사는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 다음의 인물들이 출마한다면, 누가 제주도교육감이 되는 것이 좋겠는가?'라는 단일 질문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이석문 교육감이 47.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0.7%의 지지율을 받은 김광수 교육의원을 17.2%포인트 앞섰다. '없다'는 응답은 4.4%, '모름·무응답'은 17.0%였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는 교육감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이 큰 편이다. 이름이 자주 오르내릴수록 인지도도 올라가기 마련인데, 현직 교육감 외의 후보자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김 의원의 지지도는 선거 초반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지자들의 성향에 따라 표심이 극명하게 갈린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교육감에 대한 지지율이 58.7%, 김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24.8%로 2배 이상 차이났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이 55.4%, 이 교육감이 27.1%로 반대 결과가 나타났다.

이 교육감은 전교조 제주지부장 출신이다. 김 의원은 최근 보수 성향의 예비주자 3명과 논의 끝에 단일화의 주인공이 됐다. 

연령대별로 분류하면 이 교육감의 경우 20대(47.3%), 30대(41.6%), 40대(62.6%), 50대(53.2%)에서 김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반면 김 의원은 보수 성향이 짙은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36.3%로, 이 교육감(35.5%)을 근소하게 앞섰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개요
․조사대상 : 제주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
․표본추출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표본오차 : ±3.1%포인트(95% 신뢰수준)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조사(유선 16%, 무선 84%)
․응답률 : 17.2%
․조사기간 : 2월10일(1일간) 오전 10시~오후 5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 연령, 지역별 가중부여(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셀가중)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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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바꾸자 2018-02-14 09:54:40    
누가하든 거기서 거기다

안주하지 않고 재임기간에 표 되는 일만

하지않도록 무조건 한번씩 바꿔야

죽을 힘을 다한다
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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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심 2018-02-14 00:02:56    
기득권을 건드리고 개혁을 하게 되면
역시 욕을 엄청 먹게 되나 봅니다.
지금까지 학교현장을 파괴한 행정 중심과
권위적인 교육청 중심의 문화를 바꾸려 하니
반발이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어렸을 때 교육청 장학사나 높은 분 오시면
양초로 바닥 청소하던 시절 기억나죠?
차라리 교육지원청을 없애고 전임제로 교육 경험 있는 분들이 행정 업무를 했으면 합니다. 학교 현장도 마찬가지이고요.
교육 경험이 있는 분들조차도 행정관리자가 되면
행정가의 입장만 생각하는 현실이니..
1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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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3 23:04:58    
여기서 교육감 어쩌고 입터는 사람들 중에 교육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라나? 그저 진보니 보수니 프레임 싸움에, 생각없는 선택뿐이지 ㅋㅋ 댓글창을 봐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서 말을 섞어봐도 그렇고 깝깝하다 깝깝해. 이 놈의 나라는 언제 쯤 학교에서 제대로 된 시민의식를 가르칠런지?
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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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8-02-13 16:49:42    
앞으로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석문이가 쭈욱~ 앞서가더라도...
차이는 조금씩 좁혀질것이고.. 막판엔 초박빙으로 될것이며..
석문이가 하도 적을 많이 만들어서..(특히 지방공무원한테)
지지자중 적극투표비율.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김후보가 석문이를 훨씬 압도하게되고
또는 여론조사엔 반영되지 않지만 반드시 이석문을 꺽겠다는 심리로 투표장에
나갈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상대후보가 반사이익을 누리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뒤집어지는 실제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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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2018-02-13 16:57:41    
너무나 잘아시는데요...... 예상도 90%이상
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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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2-13 13:39:12    
누가되든 3달방학 4시반퇴근 방과후애들은 나몰라라 ~ 교사특혜는 유지되어야 한다 쭈욱 ~
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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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출신은 2018-02-13 13:36:38    
한번으로 됐잖아요~~솔직히.....
이번에는 비전교조 출신이 교육감 당선되길 희망합니다.
지난 4년동안 전교조 선생님들 목에 힘주는거 보기 여껴웠어요~솔직히(물론 다~그런거는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역량을 닦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우리 미래의 주역을 키울수 있는 교육감님이 당선 됐으면 합니다.
2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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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2018-02-13 13:15:59    
국방과 교육은 국가에서 직접 관장하여야 한다
국민의 안정과 생명은 물론 국가의 존패가
달렸다
교육은 국가의 미래와 아이들의 미래가
달렸다
진영논리가 자치교육을 망치고 있다
풍부한 교육 현장을 바탕으로한 교육전문가을
임명하는 관선제로 돌아가야한다
아니면 4년 단임제가 되든지
교육의 포플리즘으로 조직의 무너지고
아이들의 교육 무너지고 있다
제주는 전국1프로지만 교육으로
희망을 지켜왔다
투쟁으로 얻어진 감투가 이니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결과에 대한
산실의 교육감의 되어야한다
교육 현자메서
1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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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지 보말인지? 2018-02-13 13:37:48    
앞뒤 논리가 이상한거 같네요~~ㅎ
2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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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2018-02-12 19:42:08    
과반 부족이라 위험하군
1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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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선녀 2018-02-13 12:53:14    
17%대 정도로 볼때 아직은 현직 프리미엄이 살아 있나 보군.
수치상으로는 강산이 수백 번도 뒤바뀔 수 있어 종국에는 피 말리는 싸움이 되겠네.
인지도면으로 볼때 20% 내외만 획득하면 누구든지 승산은 충분하다고 보는게 선거의 ABC이자 기본이지요.
선거는 생명체이자 시류에 가장 민감한 모세혈관이라 하지요.
두 분 모두 제주교육의 희망과 정도를 제시하여 주세요.

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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