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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내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성준)가 2일 정식 개소했다.

개소식은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 현판제막식, 센터내부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총면적 933㎡으로 진료실 3곳, X-RAY실, 마취실, 교육실, 전용회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올해 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진료비중 비급여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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