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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 지원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리리앤델리 갤러리에서 <아트토이전시회-Stand for Jej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열린 ‘2017 아트토이&캐릭터 공모전’에서 제주 주제 당선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당시 공모전은 해녀, 메밀, 오름, 녹차를 주제로 정했다. 아트토이&캐릭터 공모전은 지난 2015년에 시작해 3년째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아트토이 공모전이다. 

아트토이는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뜻하는 용어다. 플랫폼 토이, 디자이너 토이로도 불린다.

제주 주제 당선작품은 ‘제주와 해녀’의 (유)당이바당(대표 나안나), ‘제주와 메밀’의 니니(대표 서현진), ‘제주와 오름’의 오를레히(대표 방선희), ‘제주와 녹차’의 떡도우(대표 박진아)이다. 

전시 개막 행사는 19일 오후 5시다. 바이어도 초청해 제작자와 미팅을 가진다. 전시회는 콘텐츠 기업이나 캐릭터에 관심이 있는 구매자는 물론 일반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관해 직접 제품도 살 수 있다.

(재)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제품 제작 지원 결과물에 대한 공동 홍보 마케팅, 기업과의 콜라보 출시, 유통망채널 진출 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 기회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ICT융합기획팀(064-72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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