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996_167859_2643.jpg
▲ 서귀포예술의전당 전경.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개관 4주년을 맞는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새해에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해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기획공연 작품 56개를 68번 무대에 올렸고, 대관 공연·전시는 135번 진행했다. 자체 기획 전시는 3번 열었다. 이 밖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개관 4주년을 맞아 고품격 공연·전시는 물론, 해외 초청 공연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특히 야외 공간 디자인 조명등, 자연 친화적 테마형 화단, 로비 북카폐 등 편의시설도 보강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해 나간다.

이순열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은 “도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의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