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무소 북쪽 마을 안길에서 김모(75) 할머니가 현모(49)씨의 차량이 치였다.

이 사고로 김 할머니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으며 제주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현씨가 리사무소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이동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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