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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순진 시인. ⓒ제주의소리
양순진 시인이 구연동화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 시인은 월간 <소년문학>과 온라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가 함께 제정한 제8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 구연동화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간 <소년문학>은 통권 301호까지 발간한 간행물이다.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는 국내 최초 온라인 비영리법인이다. 

양 시인은 “이번 수상은 제주에서 최초의 구연동화 작가 등단”이라며 “구연동화라는 생소한 분야에 확신을 갖고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인은 시집 《자작나무 카페》, 《노란 환상통》,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을 발간했다.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제주권 회장, 제주펜클럽 사무국장, 대정현문학회 감사·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제주작가회의, 제주아동문학협회, 한라산시문학, 제주도서관 새암독서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순진 글쓰기 레슨’을 운영하면서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 논술과 동시 쓰기를 가르친다.

문의: 양순진 sunjin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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