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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슈가 전국대회에서 선전했다.

제주도우슈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 참가해 생활체육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전문체육분야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를 각각 차지했다.

생활체육부문에서 남자장년부 강성훈(24식태극권)과 여자중년부 박정숙(32식태극권)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실버부 이주비(32식태극권), 김인규(24식태극권), 여자장년부 문옥순(16식태극권), 한인자(32식태극권, 16식태극검), 집체전 실버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문체육분야에서는 김준환(영주고, 남도)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 현수아(남광교)가 남권·남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 고영우(남광교)가 남권·남도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고가현(남광교)도 장권·곤술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2개, 현승원(남광교) 장권·곤술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지광(탐라중)도 장권·곤술 종목에서 2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2년 전부터 퇴행성관절염을 앓으면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문옥순은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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