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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내정자.
제주지방법원 신임 사무국장에 박성호(57)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이 내정됐다.

대법원은 2018년 1월1일자 서기관 이상 법원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지법 사무국장에는 박성호 국장이 낙점됐다.

제주 출신의 박 국장은 한국사이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법원서기보 공개경쟁 13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9년 법원서기관으로 승진해 제주지법 형사과에서 일하다 2017년 법원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광주지법·가정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으로 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현 정일섭 사무국장은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세종연구소 파견 예정)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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