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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4일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해 공항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성 사장은 제주공항 인프라 사업이 한창인 여객터미널 확충 현장과 고속탈출유도로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절기를 맞아 각 사업장의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 상태를 둘러보고 작업시 필요한 안전조치를 충분히 확보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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