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jpg
▲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고경실 제주시장(오른쪽). ⓒ 제주의소리

고경실 제주시장이 시사매거진이 주최한 ‘2017 희망한국 국민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사매거진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국민생활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39명을 선정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33개 부문 중 고 시장은 지자체부문에서 수상했다.

고 시장은 쓰레기 재활용 요일별 배출제를 추진으로 쾌적한 시민생활과 청정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점, 전국문학인 네트워크를 통한 문학 협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시장은 “이번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을 통해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