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제주 경찰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짐에 따라 경찰과 협력단체 등 557명과 순찰차 등 55대를 시험장 주변에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당일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운동을 펼친다. 입실 시간에 늦은 수험생들은 ‘112’로 전화하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이 지정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는 △제주시 동문시장과 광양로터리, 8호광장, 시외버스터미널, 광양로터리, 용담로터리, 노형오거리, 신제주로터리 △서귀포시 1호광장, 동문로터리, 플러스마트 2호점 앞, 동홍주공아파트 6단지 입구, 삼주아파트 앞, 이마트 앞, 부영아파트 앞, 남원읍 주민센터 앞, 남원읍 위미출장소 앞, 효돈·중문·안덕·대정파출소 앞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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