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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수 제주세무사회 회장.
제주지역세무사회 회장에 박동수(63) 세무사가 선출됐다.

제주지역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제주교육박물관 대강당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박동수 세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향후 2년 동안 제주지역세무사회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에는 이상호(62) 세무사, 감사는 한영훈(42) 세무사가 선출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지역세무사회는 세무사 100명, 그리고 종사하는 직원을 포함 500여명에 이르는 등 회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제주지역의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매진함을 물론 마을세무사회 활동 등 지역사회의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함으로써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세무사박동수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서울국세청·부산국세청·제주세무서 등을 거쳐 울산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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