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3185.JPG
제주도체육회가 창립 66주년, 생활체육과 통합 1주년을 기념해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기렸다. 

지난 1951년 6월15일 창립한 도체육회는 14일 오전 11시30분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창립 66주년 기념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문체육부문에서 양문석 서귀포골프협회장 등 4명이 수상했다. 또 생활체육부문과 학교체육부문 유공자 시상과 함께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현승탁 상임부회장은 “도체육회가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 출신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에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전문체육부문 양문석(서귀포골프협회장), 강순찬(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 부회장), 고영찬(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사무국장), 김철수(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 스포츠공정위원장)

▲ 생활체육부문 김종수(서귀포시체육회 진흥과장), 현광식(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 고문), 진승희(제주특별자치도족구협회 사무국장) 

▲ 학교체육부문 강익수(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 사업이사)

▲ 본회 장기근속(25년이상) 부두찬(도체육회 총무부장), 정찬식(도체육회 운영부장), 현광윤(도체육회 훈련부장), 허문호(제주시체육회 총무과장), 박향연(서귀포시체육회 운영과장).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