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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석창·윤봉택)는 24~25일 서귀포이중섭공원 일대서 제7회 서귀포봄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복사꽃이 돗국물에 빠진날’(봄에 피는 복사꽃이 몸국을 끓이는 가마솥 돼지국물에 떨어지는 잔칫날을 상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전통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문가포럼, 남극노인성제, 전통음식체험, 진달래꽃 화전놀이, 서귀포 은지화 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희귀 화목과 과수묘 20여종 2500그루도 축제 참가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문화사업회, 예총서귀포지회, 정방동연합청년회,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 자연제주가 주관하고 서귀포시, (사)제주올레, 왈종미술관, 세원철강(주), 서귀포시산림조합,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문의 064-73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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