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주택가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지오는 3월 한 달 동안 한국수묵연구회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묵연구회는 제주문화원 한국화교실 명아재 장은철 작가에게 수묵산수화 기초를 배운 인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화가 모임이다. 한국의 수묵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는 자세로 4년 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마리, 김영부, 김정은, 김정찬, 양봉석, 오윤보, 이명원, 황진이 회원의 수묵산수화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연구회는 “그림 실력이 아직 서툴기도 하지만 제2의 인생을 수묵화로 시작하는 만큼 열정 만큼은 크다. 기초 교육도 충실하게 다져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갤러리&카페 지오
제주시 도남로 3길 6 (제주시 도남동민회관 앞)
064-724-5201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